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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없으면 다툼이 있다

📖 본문: 롬 14:19🏷 분류: 상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이유는 삶의 기준을 주시기 위해서다. 기준이 없으면 다툼이 있다. 1905년 3월에 우리나라 최초로 ‘대한 체육 구락부’가 탄생했고, 그해 6월 10일 황성 기독청년회 훈 련원에서 최초로 공식 축구 경기가 열렸다고 한다. 그때 선수들은 상투에다 수건을 질끈 동여맸고, 한복 차림에 짚신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치렀다. 그 후에 장안에는 물론 전국 각지에 축구 붐이 일 어나 이 마을 저 마을에서 경기를 했다. 경기장이라고는 대부분 마을 텃밭이나 뒷산의 공터였고, 선 수는 제한이 없었으니 한 팀이 몇 명이든지 문제 될 게 없었다. 경기 시간 또한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었으니 선수 중 가장 연장자격인 한 사람이 입에서 ‘헉, 헉!’ 하는 소리를 내며, “야! 다들 몸살 나겠다. 이제 그만 하자”라고 하면 경기가 자연스럽게 종료되었 다. 이쯤 되니 동네 감초격인 박 서방이 가만히 있을 턱이 없었다. “선수가 이렇게 많은디 문지기가 한 명으로 어림도 없는겨! 두 명으로 해야 하는겨!”라고 말하자, 그래도 동네에서 제법 유식하다고 하는 오 서방이 손을 저으며, “시끄러 이 사람아! 문지기는 오로지 한 명뿐인겨!”라고 우긴다. 그래 서 동네 축구는 박 서방이 있으면 골키퍼가 둘, 셋도 되었다가 오 서방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한 명이 되었다. 이처럼 기준이 없으면 우왕좌왕하게 되고 쓸데없는 다툼으로 시간과 힘을 낭비하게 된다. - 「예수님의 웃음 초대」/ 박영민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공동체에 기준이 없으면 각자의 기준으로 행동하게 되고, 그것이 다툼의 근원이 된다. 공유된 기준이 건강한 관계를 만든다.

적용

당신의 가정, 직장, 교회에서 공유된 기준이 무엇인지 점검해보세요. 모호한 기준이 갈등을 낳고 있지는 않은지 살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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