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기이한 집은 베이 지역에 있는 ‘윈체스터 하우스’라고 알려져 있다. 이 집은 윈체스 터 부인의 작품인데, 그녀의 남편은 윈체스터 연발총 제조 회사를 세워 부를 쌓았다. 남편과 하나밖 에 없는 자식을 잃은 윈체스터 부인은 슬픔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신비 사상에 점점 사로잡 히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집을 계속 짓는 한 죽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대형 건축 프로젝트 를 시작했다. 윈체스터 하우스의 구조는 매우 특이하다. 이 집은 열여섯 명의 목수들이 고용되어 38년간 지어졌 다. 2,000개의 문과 16만 개의 창문이 있는데, 창문의 수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보다 더 많다. 이 집은 비밀 통로, 감춰진 복도, 천장으로 연결된 채 끝나 버리는 계단 등 이해할 수 없는 구조로 가 득했다. 모든 것이 자신에게 찾아올 죽음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녀는 죽음이 찾아왔을 때에도 여전히 집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죽음은 전혀 혼란스러워하지 않았다. 죽음은 놀라운 방향 감각을 갖고 그녀를 찾아왔다. 그녀가 죽은 후 건축 자재와 쓰레기를 집 밖으로 운반하는 데도 여 덟 대 트럭으로 꼬박 6주 반이 걸렸다. 정말 엄청난 규모의 집이지만 그 집은 모래 위에 지어졌다. 하나님이 당신의 집, 당신의 인생을 시 험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라. 반석 위에 세운 집만이 굳건하다. 「누더기 하나님」/ 존 오트버그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