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복음 전도자가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 있다’(마 3: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당신의 설교는 마치 범죄자들에게 하는 설교 같습니다. 그런 설교는 감옥에서나 어 울릴 것입니다”라고 대응했다. 그러자 설교자는 “오,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감옥에서 설교한 다면 그 본문으로 하면 안 되지요. 그곳에선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 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딤전 1:15)라는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 다. 그렇다. 율법은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는 자들의 교만을 꺾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복음은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그들에게 새 소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당신이 버림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 리스도가 당신에게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사죄는 죄를 범한 자에게, 자유는 속박된 자에게, 눈을 뜨게 하는 일은 장님에게 필요하다. 인간이 죄를 범해 저주 아래 놓였다는 가정도 없이 어떻게 구 세주를 생각하며 사죄의 복음을 말할 수 있겠는가? 나의 친구여, 이 말씀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당신 자신을 가치도 없고 저주를 받아 지옥에 가야 마 땅한 존재로 여기는가? 복음은 그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선포된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 조건 없이 당신을 용납하시고 당신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라. 「구원의 은혜」/ 찰스 스펄전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