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 켄이 여덟 살이었을 때 우리는 센트럴 파크에서 숨바꼭질을 했다. 그 아이가 나무에 기 대어 눈을 감고 열까지 세는 동안, 나는 다른 나무 뒤에 숨었다. 아이는 계속해서 나의 시야 안에 있 었다. 2분가량 지났을까, 아이에게서 신명난 미소가 사라지더니 순식간에 공포에 질린 표정이 나타 났다. ‘아빠가 어디에 있지?’ 아이의 눈빛에서 이런 의문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얼른 나무 뒤에서 나왔다. 그러자 아이는 “아빠!” 하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왔다. “아빠를 못 찾을까 봐 겁이 났어요.” 그 순간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아빠가 사 주기로 한 장난감도 그 무엇도 아니었을 것이다. 아이가 원했던 것은 오로지 나와 함께 있는 것뿐이었다. 선교사이자 전도자인 스탠리(E. Stanley)는 이렇게 썼다. “기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 을 얻는 일이다. 당신이 하나님을 얻으면 다른 모든 것은 뒤따라온다. 하나님이 당신을 얻으시도록 하라. 당신을 침범하시고 소유하시도록 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기도를 쏟아 부으신다. 그 기도는 하나님의 기도가 된다. 하나님의 영감 어린 기도, 따라서 하나님이 응답하실 수밖에 없는 기 도가 된다.” 기도는 마치 상처 난 소나무에 컵을 묶어 송진이 흘러들게 하는 것과 같다. 당신은 하나님의 옆구 리에 둥지를 틀고 하나님의 생명 그 자체를 받아들이라.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 래리 크랩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하나님을 얻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며, 기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나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적용
오늘 기도 시간에 하나님을 향해 '침범해 주세요, 나를 소유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면서 전적으로 헌신하는 경험을 나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