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바로 오늘, 2008년 8월8일 오후 8시에 베이징올림픽이 시작된다. 8자가 4번이나 겹치는데, 중국어로 8자의 발음이 '부(富)'자와 비슷하기 때문에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데서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전쟁이나 경기에서의 승리는 행운에 의해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많이 훈련하고, 준비하고, 실력을 쌓았느냐에 따라 승패와 순위가 결정된다. 남북 당국은 베이징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의 공동입장과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하지만 모두 무산되고 말았다. 어디서 엉클어진 것일까. 남북간 화해와 평화, 통일 역시 행운에 의해서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서로 평화만들기를 많이 연습하고,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 평소 화해의 경험을 쌓는 일에 땀 흘려야 한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게 되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는 법이다(고후 9:6).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