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가 될 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스스로는 결코 지도자로 나서지 아니하려는 사람이 아닙니까? 나는 도저히 지도자가 될 인물이 못 된다는 생각을 늘 버리지 못하는데도 실제로는 지도자 노릇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지도자가 될 만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가운데 누가 지도자 될 만 합니까? 내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하나님이 누군가를 통해서 이 세상을, 이 나라를, 이 교회를, 이 단체를 이끌어나가시리라는 점을 굳게 믿으면서 온갖 칭찬이나 아첨이나 오해나 비난에 아랑곳 않고 자신이 할 일을 꾸준히 해 나가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남을 자신보다 진심으로 낫게 여길 줄 아는 사람, 하찮아 보이는 사람도 귀하게 받들 줄 아는 사람, 제 체면이 깎이고 위신이 떨어지는 것에 크게 맘 쓰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될 만하지 않습니까? 지도자가 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스스로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우리 가운데 어려운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까? 이를 어찌 해야 하겠습니까?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