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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바람을 보았지요

📖 본문: 요일 4:7-8🏷 분류: 묵상
언젠가 산길을 걷다가 바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 그 자체로서 그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길섶에 우뚝 선 나뭇잎이 살랑대거나 목이 긴 원추리가 흔들거리는 것을 통해 비로소 바람을 보았던 것이지요. 땀으로 젖은 내 살갗에 바람이 닿았을 때 이윽고 그가 바람이 되었듯이 사람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나 이외의 또 다른 사람이 있어야만 그제야 나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겠지요. - 이지누의《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중에서- * 사람도 바람입니다. 때론 솜털처럼, 때론 태풍처럼 불어와 살갗을 건들고 마음을 흔드는 당신이 나의 바람입니다. 당신을 통해 사랑을 배웠고 아픔과 그리움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불어와 비로소 내가 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바람입니다. 무시로 나를 흔들어 떨게 하는 모진 마력의 바람입니다.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이 설교는 사랑과 용서에 대한 깊은 영적 이해를 제공합니다. 청중들에게 신앙 생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적용

이 메시지를 통해 청중들은 자신의 영적 삶을 점검하고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구체적인 실천이 가능한 영감을 얻게 됩니다.

사랑기독교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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