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하늘이 참 맑고 고왔던 어느 가을 저녁, 아내와 저는 손을 잡고 산책을 했습니다. 신비스러움 가득한 먼 산기슭을 바라보며 우리의 작은 행복이 영원하기를 빌었습니다. 저는 IMF 때 사업을 실패하고 살던 집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힘을 북돋워 주는 가족이 있어 견딜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오로지 돈을 많이 벌어야만 행복한 줄 알고 욕심을 많이 부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후회가 됩니다. 지금은 비록 상가주택 4층에서 월세를 살고 있지만 이제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돈과 행복은 비례하는 것이 아니며, 아픔도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 새벽편지 가족 - -------------------------------------------- 가장 사랑하는 가족 가장 아끼는 가족이 곁에 있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