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사랑밭 새벽편지]10원짜리 껌

📖 본문: 요일 4:7-8🏷 분류: 간증
25년 전 일이에요. 그때 저희 집 근처에 구멍가게가 있었어요. 동생과 저는 엄마 심부름으로 자주 그 가게에 갔었지요. 그 땐 10원짜리 껌을 낱개로 팔던 시절이었어요. 주인아주머니가 안 보시는 틈을 타서 동생과 저는 껌을 몇 개씩 주머니에 넣곤 하였어요. 처음엔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재미가 붙더라고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엄마가 저희들이 계속 껌을 씹는 걸 보시고 추궁하셨어요. 모든 것을 알게 되신 엄마는 회초리로 종아리를 사정없이 때리셨지요. 더러운 손가락은 잘라야 한다고 가위를 가져오라고 하셨지요. 동생과 저는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어요. "다시는 도둑질 안 할게요!" 가만히 저희들 모습을 보시던 엄마는 저희 둘을 그 가게로 데려가셨어요. 그리고 가게 주인아주머니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어요. 저희 둘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저희들이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당황하신 아주머닌 저희들 손에 한 웅큼 껌을 집어 주시며 "됐다" 이 말만 하시더라고요. 너무나도 긴 하루를 보낸 저희들은 지쳐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 제 종아리를 문지르는 느낌을 받았어요. 엄마가 우시면서 연고를 바르시더라고요. 지금도 엄마의 눈물을 생생하게 기억해요. 아마도 엄마의 그 눈물이 제가 세상을 정직하게 살아가는 힘인 것 같아요. "엄마! 지금도 엄마의 눈물의 힘으로 저희들은 살아가요. 사랑합니다." - 성 기 숙 - ------------------------------------------- 가정의 버팀목은 사랑입니다. 부모님 사랑의 회초리는 가장 건전하게 자라난 우리들의 힘입니다. - 사랑의 회초리는 아프지 않습니다.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으며 무한한 헌신으로 드러납니다. 이 사랑을 경험한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묵상하고 그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십시오. 용서와 긍휼의 마음으로 관계를 회복하세요.

사랑헌신용서관계신앙믿음감동변화영혼예수님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