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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서신] 꽃-김춘수

📖 본문: 시 139:14🏷 분류: 묵상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우리에게 젊은날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던 시 꽃을 남기시고 김춘수님은 우리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시인은 가고 시만 남는 법 하지만 시로 인하여 시인은 우리 가슴속 꽃이 되어 피고 또 피며 숨결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평범한 꽃도 깊이 있게 바라볼 때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드러납니다.

적용

자연 속의 작은 것들을 더 자세히 관찰하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발견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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