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생명과 복음의 빵 전 세계가 경제 위기의 한밤중에 처해 있다. 그 가운데서도 최악의 어둠을 지나고 있는 나라는 북한일 것이다. 북한의 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은 지금 굶주림과 추위, 병고에 시달리며 구원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들에게는 지금 당장 식량과 따뜻한 의복, 의약품이라는 빵 세 덩어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눈에 보이고 만지고 먹을 수 있는 빵만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들에게 근본적으로 필요한 빵은 믿음, 소망, 사랑, 자유, 평화, 정의의 빵이다. 그리고 이러한 빵을 넘치도록 제공할 수 있는 분은 생명의 빵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께서 '빵집'이라는 어원을 가진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경제력만으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려던 인류는 결국 위기에 봉착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 생명의 빵을 구해야만 할 것이다(눅 11:5∼13).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