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 책을 짓는 저자입니다. 누구나 일생 동안 세 권의 책을 씁니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입니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 있습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입니다. 이 책에는 지금의 나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됩니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입니다. 이들 셋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제2권입니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합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돌이킬 수 없으니 내 것이 아니고, 내일은 아직 다가오지 않았으니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오직 오늘만이 우리의 가장 귀중한 시간입니다. 오늘만이 내 것입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이진우 목사/기윤실 집행위원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