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는 부부의 친밀함을 이루는 방법 면에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남편은 행위를 통해 친밀감을 맛보려는 반면에 아내는 감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와의 성관계를 가장 중요시 하면서 멋진 레스토랑에서 아내와 함께 식사하고 또 함께 영화도 보고 꽃을 선물하는 것과 같은 행위가 꼭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내는 남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고 남편의 무릎을 베고 편안히 누워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얼마나 갈망하는지 모릅니다. 부부의 이 같은 차이점 때문에 남편은 아내와 열정적인 사랑을 나눈 후 편안하게 잠속으로 빠져듭니다. 친밀함의 욕구가 채워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남편과 사랑을 나누면서도 감정적인 친밀함을 느끼지 못한 아내들은 오히려 허탈감에 빠져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따라서 부부에게는 이 같은 사랑의 행위와 감정 모두가 필요합니다. 부부사이의 참된 친밀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벼운 접촉에서 시작해서 성적인 만족에까지 이르는 육체적인 하나 됨이 우선 되어야겠지요. 이어서 기쁨과 슬픔, 고통과 환희, 즐거움과 쓰라림 등 삶 속에서의 모든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정서적인 친밀함이 뒤따라야합니다. 이에 덧붙여서 부부가 영적으로 성숙해가면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형성해가는 영적인 친밀함이 뒷받침 되어야겠지요. 하나님과의 친밀함이야말로 부부사이의 친밀함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부는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상대 배우자의 유익을 채워주려는 사랑을 통해 진정한 친밀함을 이룰 수 있는 것임을 이 아침에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