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 미국의 각 일간지와 방송은 한 운동선수의 자살사건으로 떠들썩한 적이 있었습니다. 케네스 라이트라는 그 선수는 스카이 다이빙, 권투, 사격, 레슬링 등 모든 운동경기에 뛰어난 기량을 보여 준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레슬링 경기 도중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목 이하의 신체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담당의사들은 그가 언젠가는 강인한 체력과 의지로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는 깊은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절친한 두 친구에게 자기를 한적한 숲속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친구들이 사라진 숲속에 혼자 남은 그는 손가락을 간신히 움직여 품안에 있던 권총을 꺼내들었습니다. “탕” 하는 한 방의 총소리가 숲속에 울려 퍼졌습니다. 케네스는 그렇게 24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 40:31). 그가 하나님을 앙망하였다면 그렇게 빨리 자신의 생명줄을 놓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앙망한다는 것은 우리가 시험받고 좌절하고 고통이 찾아오는 그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를 앙망할 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 다시 사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과 함께 다시 사는 새생명을 알고 얻게 하소서.” 좌절하고 고통받는 순간에 주님을 등지려고 한 적은 없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