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오직 상관관계 안에서만 아름다움을 발합니다. 에드워드 스타인건이 말했듯이, 사진을 처음 배울 때에는 전경(前景)의 나무에만 관심이 쏠립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주변의 관목과 풀밭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다시 전경의 나무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이때의 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다른 사물들과 상호작용 관계에 있는 나무입니다. <러셀 셔먼/산마루 가족이신 소설가 산수유님이 보내신 것입니다> -영성의 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없는 세계의 한 부분으로 살다가 깨어나 자기 의식과 욕구에 충실한 삶에 이른 후, 다시 자기 울타리를 벗어나 이웃과 살아 있는 뭇 생명과 온 우주와의 호흡에 이르게 됩니다. <연>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