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건강해질 수 있는 비결은 가정들이 작은 교회가 되어 매일 저녁 가족의 밤을 갖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만 할 가장 큰 이유는 가정이 하나님의 기관이며 부름 받은 사역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정은 치열한 영적 싸움터이며 피할 수 없는 삶의 현장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예수님의 삶을 이어받아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삶의 현장인 가정이 신앙생활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사실 오늘날 교회가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데 있지요. 그렇지만 삶의 현장인 가정에서는 가족 개개인의 삶이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납니다. 따라서 바로 이 가정이 작은 교회가 될 때 가족들의 삶이 바뀌게 되겠지요. 아버지는 가정교회의 목회자입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돕는 소위 교회의 여전도사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자녀들은 자연히 그 교회의 귀중한 성도이겠지요? 이처럼 서로의 신분과 관점이 바뀌게 될 때 가정의 분위기는 자연히 따라 변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서 가정예배나 자녀의 제자 양육을 통해 그 말씀을 가르칩니다. 또한 부모는 부족하지만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애쓰겠지요? 그러다가 실패했을 때는 진솔하게 하나님과 자녀들 앞에서 회개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부끄러운 일도, 부모의 권위가 손상되는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지요. 이제 당신의 가정을 작은 교회로 만들고 그 안에서 가족의 밤을 갖는 겁니다. 그러면서 매일 가정에서 보는 모습과 교회에서 보는 모습 사이의 거리를 점점 좁혀 가십시오. 이 같은 삶의 열매는 삶 속에서 경험하는 기적이며 기쁨이며 축복입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