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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거룩한 공간

📖 본문: 벧전 1:15-16🏷 분류: 신앙훈련
교회 이사 후 제단 부분과 예배실을 수리하였습니다. 목수들이 일을 하는데 발로 밟아 성물들에 흠집을 내고 신문을 깔아주어도 아무데나 마구 밟으며 엉망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성물이 아니고 보통 남의 집 물건이라 치더라도 그토록 함부로 하며 흠집과 오물 뒤범벅을 만들어 놓아서는 아니될 일이었습니다. 저는 자문해 보았습니다. 과연 옛 목수들이라면 저렇게 했을까? 결코 그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 거룩한 공간이란 남아나지 아니하였구나 하는 한탄이 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얼마나 잘하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고 그저 큰 돈만을 기대하는 행태들........ 돈밖엔 더이상 의미를 주는 것이 없는 막가는 시대라는 생각에 지독하게 씁쓸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결국 인간이 사는 공간 안에 거룩한 영역이 사라지면 인간의 몸이라는 그 공간 역시 그 안에 거룩함이나 존엄성 같은 것이 남아날 수 있을까요? 도시의 건물은 높아가고 건축 자제는 고급이 되어가지만 거룩의 공간이 남아있지 않는 이 현대의 풍조는 결국 한 몸뚱이 우리 인간이라는 그 공간 자체에 대해서도 그 존엄함과 생명의 존귀함이 남아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이미 토막살인의 잔혹함이나 인간의 몸을 다 까발기듯 인간의 몸을 취급함이 그 열매가 아닐른지요?<연>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거룩한 것의 가치를 잃어버린 시대, 우리 신앙에서 거룩함을 되찾아야 한다.

적용

일상 속에서 거룩함을 지키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신성한 경험을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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