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는 어느 노르웨이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를 읽었다. 그는 지구 최북단의 주요 항구인 노르드곶에서도 서쪽으로 60킬로미터나 떨어진 작은 섬 잉외위로 가야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 이 사람은 그곳 학생들에게 신약성경을 전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들었다. 조사해 보니, 이 외딴섬의 학교에는 학생이 고작 3명이었고, 거기까지 가는 길은 매우 험난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이 계속되자 그는 산맥을 넘어 몇 시간 동안 운전해서 섬으로 들어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그는 아이들에게 조그만한 빨간색 신약성경을 선물한 다음, 교사의 초대를 받아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한 학생이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와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왔어요” 하고 소년이 말했다. “지난 몇 주 동안 계속 예수님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 성경을 주시기 위해 이렇게 먼 곳까지 와 주신 아저씨를 보면서 ‘예수님, 주님이 저 분을 여기 보내셨군요’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했고, 그 소년과 교사는 둘 다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했다. 그는 두 영혼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환호하며, 비바람이 들이치는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데이비드 제러마이어 <생명의삶2009.8 /두란노>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으며, 신앙은 이를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