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포스터(Richard Foster)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마음은 사랑의 상처로 벌어져 있다. 하나님은 그분과 멀어져서 다른 일에 빠져 있는 우리 모습을 보시며 가슴 아파하신다. 그분께로 가까이 가지 않는 우리를 안타까워하시며, 그분을 잊고 지내는 우리의 모습에 슬픔을 느끼신다. 좀더 많이 가지려는 우리의 집착에 눈물 흘리신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께 나아오기를 갈망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묶이셨고 나를 위하여 찢김을 당하셨으며, 나를 위하여 버림받으셨다. 그리고 나를 위하여 새 생명으로 부활하셨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죄란 포기하기를 거부하는 우상이다”라고 말한 디트리히 본회퍼의 표현은 옳은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서슴지 않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분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의 용서를 거부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잘못 생각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무 화가 나서 다시는 우리와 상종하고 싶어 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핑계를 댄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행위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확신하라! 그분은 믿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수 있다. 그분의 상처가 그분의 사랑을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십자가를 바라보다」/ 어윈 루처 <생명의삶2009.8 /두란노>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