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재미있는 우리말 어원 몇 가지

📖 본문: 창 1:3🏷 분류: 교육
고전예화 160. 재미있는 우리말 어원 몇 가지 박숙희의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500가지>를 읽다가 알게된 재미난 우리말 어원들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부랴부랴는 불이야, 불이야 의 준말. 불현듯이는 불을 켠 듯이. 부리나케는 불이 나도록. 부질없다는 불을 피울 때 불길이 일어나도록 부채질하는 일이 없다는 뜻. *악머구리는 왕 개구리가 시끄럽게 울어대는 모습. *깡통은 영어 can 에다가 桶을 붙인 것. 역전 앞과 같은 형태. *깡패는 영어 gang 에다가 몰려다닌다는 牌를 붙인 것. *뗑깡은 간질과 같은 한자인 癲癎을 일본 발음으로 표기한 것. *얼굴은 사람의 얼, 정신 등이 들락날락하는 굴이라는 뜻 *개나발은 부는 나팔에다 개를 붙여 나쁜 뜻이 된 것. *지름길은 원의 지름에서 나온 말. *무데뽀는 일본 말 無鐵咆에서 나온 말로 무모하고 막 나가는 사람이라는 뜻. *絶體絶命을 흔히 절대절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절체절명이 맞는 말이다. *안달하다는 몸 안이 달아오르다. *안타깝다는 몸 안이 따갑다. *얼간이는 간을 좀 덜한 상태로 온전치 못하다는 뜻. *육개장은 개장 즉 보신탕을 못 먹는 사람을 위하여 끓인 고기 국이란 뜻. *희쭈구리 하다는 여성의 성기가 늙고 쭈그러들어 보 잘 것 없다. *십팔번은 17세기 일본 가부키의 명인 이치가와 단주로가 자기가 제일 잘하는 가 부키 18 대목을 정리한 데서 나온 말. *쥐뿔도 모른다는 원래 쥐좆도 모른다가 맞다. 옛날 큰 쥐가 사람으로 둔갑하여 주 인을 내쫓고 그 마누라를 데리고 살았는데 어느 날 도사가 나타나서 그 큰 쥐를 쫓아내자 주인이 돌아와 그 부인에게 한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떡 해 먹을 집안이다는 집안이 엉망진창이고 되는 일이 없는 콩가루 집안이니 떡이라도 해 놓고 고사라도 지내야 할 집안이란 뜻. *몸은 모든 것이 모여 있다는 뜻. *양이 차지 않다는 분량이 적다는 게 아니고 배가 차지 않았다는 뜻. *열통 터지다는 재래식 똥통에서 올라오는 메탄가스 터지는 듯하다는 뜻. *용빼는 재주는 사슴의 뿔을 빼는 전문적 기술에서 나온 것. *무엇을 세비다는 영어 save에서 나온 뜻. *조촐하다는 아담, 깔끔, 깨끗, 얌전하다는 뜻. *진단 학회할 때 진단은 한국의 또 다른 이름. *플래카드는 가로로 쓴 것, 현수막은 세로로 쓴 것. *골로 가다는 골이란 옛날 관을 의미했다. 관으로 간다, 즉 죽는다는 뜻. <박숙희,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500가지, 서운관, 1995>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말 하나하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언어 속에 담긴 우리 민족의 정신을 이해하는 것도 창조세계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적용

오늘 사용하는 말 중 그 뜻을 깊이 생각해본 것이 있는지 돌아보세요.

어원언어문화전통민족정신표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