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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 본문: 벧전 5:5🏷 분류: 묵상
누구나 모든 사람에게 겸손한 것은 아니다. 어떤 이에게는 뭔지 모르게 꿀릴 때가 있다. 나보다 지위가 높다든지 카리스마가 있다든지, 하여간 무슨 까닭인지 모르지만 절로 겸손해지는 대상이 있다. 참으로 사랑하는 이에게도 겸손해진다. 그대 앞에 서기만 하면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이에게는 교만스럽게 군다. 나도 모르게 얕잡아보는 이웃이 있기 마련이다. 내 밑에 있는 부하라든지, 심지어 아내나 자녀들에게까지 우월감을 가지고 함부로 대할 때가 있다. 겸손이라는 라틴어 ‘Humilitas’는 어원적으로 ‘땅’ 혹은 ‘흙’으로부터 왔다. 땅은 누구나 다 밟고 다닐 만큼 낮고 천하다. 배설물이나 쓰레기를 비롯한 모든 더러운 것을 있는 그대로 품는다. 땅에는 결코 차별이 없다. 겸손한 사람 역시 성이나 지위, 빈부, 인종 등등을 따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갈 6:3)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겸손은 특정 대상에 대한 선택적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영혼의 상태입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 겸손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해야 합니다.

적용

오늘 만날 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작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해보세요. 그것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겸손의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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