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만족은 그리스도이다. 나의 만족은 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것도 아니다. 나의 만족은 오랜 시간을 기도하는 것도 아니다. 나의 만족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것도 아니다. 나의 만족은 멋있는 건물을 세우는 것도 아니다. 나의 만족은 전 세계를 장악하는 것도 아니다. 이런 것들은 그리스도를 품은 결과요, 그리스도를 품은 열매인 것이다. 그리스도가 진정한 만족이다. 나는 예전에 많은 꿈들을 어깨에 지고 있었다. 화려한 꿈들의 노예가 되어 살아 왔었다. 모든 수고와 무거운 짐들을 짊어지고 살아 왔었다. 늘 그것들에 눌리고, 늘 그것들을 이루어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제 나는 확실히 깨달았다. ‘그것’들은 만족의 대상이 아니다. ‘그분’이 만족의 대상이다. ‘그분’은 ‘그것’들의 주인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나의 수고와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나의 수고와 무거운 짐을 지시는 주님이 나의 만족이 되어야 한다. 나는 예전에 내가 품고 있는 수많은 꿈들이 내 마음의 짐인 줄은 미처 몰랐다. 하지만 이제 그런 짐들은 다 내려놓았다. 이미 이루어진 줄로 믿고 주님께 맡긴 것이다. 이제 내 만족은 그리스도이시다. 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얻었다. 그리스도를 얻으니 그동안 유익하게 여겼던 모든 것들이 모두 해롭게 여겨졌다. 그리스도를 얻으니 그동안 아름답게 보이던 모든 것들이 모두 배설물처럼 여기게 되었다. 그러고 나니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 되신 그리스도, 능력의 심히 큰 보배 되신 그리스도, 그분만이 내 안에 가득히 계시게 되었다. 나는 자유롭다. 나는 행복하다. <김열방 목사/ 잠실목자교회>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참된 거룩함은 외적 행동뿐 아니라 영혼의 내면에서 비롯된다. 순수한 마음이 거룩한 삶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