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폭우까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청년은 번개에 대해 심한 공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손전등을 들고 길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폭우와 강풍으로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번개가 치는 바람에 화들짝 놀라 손전등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청년은 칠흑 같은 어둠에 갇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순간 다시 번쩍 하고 번개가 쳤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눈앞에 길이 환하게 드러났습니다. 청년은 정신을 차리고 번개가 칠 때마다 조금씩 방향을 잡아나갔습니다. 이제 번개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좋은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청년은 번갯불을 이용해 무사히 마을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특별히 두려워하는 대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겼던 것들이 때로는 인생의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두려움에 떨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정말 두려워할 만한 것인가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두려움을 이기십시오. 주님!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님을 잊지 않고 두려움을 떨쳐내게 하소서. 최근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경험을 되돌아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두려움의 대상이 때로는 생존의 길잡이가 된다. 공포를 피하기보다 그 속에서 방향을 찾으면 인생의 길을 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