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로 소문난 가게 주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유일한 기쁨은 돈을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가게 한 귀퉁이에 커다란 금고를 설치해두고 하루에 한 번씩 돈을 보면서 흡족해 했습니다. 사랑, 결혼, 친구들은 모두 그의 관심 밖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여느때처럼 그는 금고에 들어가 흐뭇한 마음으로 돈을 구경했습니다. 그러다 그만 금고 문이 닫혀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금고에는 비상구멍이 뚫려 있어 공기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긴 돈과 함께 금고에서 이틀을 보냈습니다. 추위와 굶주림, 고독 속에서, 돈이 쌓인 금고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었습니다. 금고에 갇힌 지 사흘째 되던 날, 그는 출근한 직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그때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제 나는 비로소 돈의 올무에서 벗어났다. 나는 금고에서 삶의 진리를 깨달았다." 주님께서는 물질과 주님을 함께 섬길 수 없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잠시 위탁하신 물질에 걸려 넘어지지 마십시오. 주님! 물질을 주님의 뜻대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을 위해 어느 정도의 물질을 포기할 수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물질은 축복이 아니라 영혼의 옥옥이 될 수 있다. 돈과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 없으며, 영혼의 자유가 최고의 부요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