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스타인이라는 사람은 문둥병으로 눈까지 멀어버렸습니다. 그는 한때 자살하려고까지 했으나 다시 마음을 잡고 내게 남은 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없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그는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작가가 되는 법』이라는 책을 사 들고 왔습니다. 친구가 보지도 못하는 책을 왜 샀느냐고 묻자, 책을 써보려고 한다고 하면서 이 책을 읽어 줄 사람을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잃어버린 것들을 슬퍼하는 대신 나에게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라디오와 녹음기를 늘 메고 다니면서 한 마디씩 녹음을 했고, 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써달라고 해서 『이제는 외롭지 않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해냈습니다. 역경을 당했을 때 잃은 것을 바라보면 실망만 느낄 뿐입니다. 남아 있는 것에 주목할 때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을 붙들고 주님을 위해 사용하십시오. 주님!잃은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많은 것을 바라보게 하소서. 남아 있는 축복, 앞으로 임할 축복을 헤아려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