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테레사 수녀가 운영하는 <사랑의 집>에 설탕이 바닥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날 저녁 어떤 소년이 어머니에게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어머니 오늘부터 사흘 동안 저는 설탕을 먹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 사흘 분의 설탕을 제게 주세요." 사흘 후 이 소년은 자기가 아낀 사흘 분의 설탕을 들고 테레사 수녀를 찾아왔습니다. 켈커타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집>에 설탕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어린 소년 한 사람만이 사랑을 실천했던 것입니다. 그 후에 영국의 신문사 기자가 테레사 수녀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수녀님! 사랑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기자의 질문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랑이란 켈커타의 한 소년이 <사랑의 집>에 들고 온 사흘 분의 설탕입니다." 사랑은 먼 곳에 있는 굉장한 것이 아니고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실천입니다. 실천이 없는 사랑은 아무에게도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일들을 외면하지 말고 열심히 실천하며 사랑하십시오. 주님!이웃을 향해 세밀한 손길을 베풀게 하소서. 말로만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