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떤 사업가가 호텔에 투숙하려 했지만 객실이 다 차서 방을 얻지 못했습니다. 난감한 표정으로 걸어 나가는 그에게 어떤 신사가 다가와 지금은 어디를 가도 방을 구할 수 없다며 자기 방에서 함께 있자고 했습니다. 사업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 고마운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그 신사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를 드렸는데, 같이 투숙하게 된 사업가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해주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같이 하고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날 밤에는 서로 간단하게 인사만 했었기에 헤어지기에 앞서 서로 명함을 교환했습니다. 신사의 명함에는 윌리엄 제임스 오브라이언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업가가 의아스럽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국무장관하고 이름이 똑같군요." 그러자 신사는 겸손한 어투로 "네, 같은 인물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겸손할 때 사람들에게 주는 감동은 훨씬 더 큽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겸손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주님의 본을 따라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종이 되십시오. 주님!나의 삶가운데 교만한 부분들을 깨닫게 하소서. 사람들 앞에서 우쭐해지는 때는 주로 언제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