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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인간적인 입학 시험을!

📖 본문: 빌 4:6-7🏷 분류: 신앙훈련
들어갈려는 사람의 수는 많고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적은 데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집니다. 경쟁 자체야 무조건 나쁘다고 할 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남을 이겨야 내가 바라는 학교와 학과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함께 시험 치르는 사람들을 좋은 마음으로 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번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 한 해, 두 해, 또는 그 이상 온 힘을 다해 시험을 준비하여, 합격하면 엄청난 기쁨과 성취감을 맛보지만, 그렇지 못하면 말로 다 못할 괴로움과 좌절에 빠집니다.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의 수보다는 '실패한'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보다는 괴로움을 겪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 죄 많은 세상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의롭게 가꾸어 가려는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조차도 이러한 우리 사회의 흐름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니 어쩔 수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신학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 이미 사회에 진출하여 남부럽지 않는 직장에 다니던 사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온갖 사람들이 제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신학을 하려고 하는데, 어려운 입학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그만 얼이 빠져버리기도 합니다. 시험 치르는 사람, 시험 문제 내는 사람, 시험 관리하는 사람 시험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무작정 긴장과 공포로 몰아넣지 않고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더 나아가서 잔치처럼 기쁘고 신나게 입학 시험을 치를 수 있다면! 조금 더 인간적인 시험 제도, 조금 더 기독교적인 시험 제도를 꿈꾸어 봅니다. <박동현 교수/장신대학교 구약학>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영혼의 성장을 이루고, 진리 위에 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적용

오늘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하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실천하자.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참된 신앙의 모습이다.

기도중보기도응답하나님신뢰간구중재영혼중심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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