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나를 몰라준다고 해서 섭섭해하거나 억울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울분을 쏟아놓기도 하고 나를 몰라주는 사람들을 미워하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나 자신보다 더 좋게 남들이 나를 평가해 주는 경우를 처음 겪으면 속으로 더럭 겁이 납니다. 그리하여, 그 기대를 깨뜨리지 아니하려고 자신을 삼가면서 열심을 내어 자신을 가꿉니다. 그러다 보면, 점점 더 자주, 더 많이 칭송 받게 되고 그것이 다시 나 자신을 자극하여 더욱더 열심을 자신을 다듬게 됩니다. 이처럼, 남이 나를 지나치게 인정하고 칭찬해 줄 때 이를 두렵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삼가면서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지나치게 인정받고 칭찬 받을 때는 조심하다가 몇 차례 같은 경우를 경험하면 그만 자신의 속은 아직 신통하지도 못한데도 그 인정과 칭찬 자체가 나 자신을 상당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으로 착각하고 스스로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괜히 거드럭거리고 우쭐댈 수 있습니다. 또는 겉으로는 여전히 겸손하게 처신하지만 속으로 남의 인정과 칭찬을 즐거워하며 "역시 나는 대단한 사람이야"라는 생각에 빠져 스스로 만족해 할 수 있습니다. 남의 인정과 칭찬이 나 자신을 망가뜨리도록 내버려둡니다. 인정받고 칭찬 받을 때 스스로를 삼가야 합니다. <박동현 교수/장신대학교 구약학>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인정받을 때일수록 자신을 지키고 더욱 겸손하게 행동해야 한다.
적용
칭찬과 인정에 취해 교만하지 말라.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성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