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사 성어 중에 기인우천(杞人憂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중국 ‘기나라’에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늘 길거리에 앉아서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걱정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은지 물으니 “하늘이 꺼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어이없는 대답을 들은 사람이 “옛날에 한 번도 하늘이 꺼진 적이 없고, 앞으로도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오. 또 무너진다 해도 별 수 없는 일인데, 걱정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라고 하자 청년은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기인우천’, 즉 기나라 사람이 하늘을 걱정한다는 것을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는 의미로 줄여서 ‘기우(杞憂)’라고 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쓸데없는 걱정들을 많이 합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슬픈 일도 주님께 전적으로 맡기면, 주님은 우리에게 복으로 돌려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에 염려의 방향을 바꿉시다. 주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당겨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