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8 명품의 위력 1. 예람제 명품전도 CD : 지난 주간에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전도용 CD가 발매 되었다. 1,000매 한정판으로 만들었는데, 1부 예배를 마치기 전에 매진되었다. 포장에만 2,000원 가까이 원가가 들어갔는데, 너무 좋은 호응이 있었다. 이제는 경제 규모와 발전 과정 상 싸고 많은 것을 추구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과거에는 무조건 싸면 좋다는 식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흐름이 아닌 듯싶다. 전도용 CD의 내용도 재미있고, 탁월하다. 이제는 CD를 통해서 전도하는 새로운 장이 열린 것 같다. 다시 3,000장이 발매 되었는데, 지난 수요일에 1,000장이 팔렸다고 한다. 금주에도 마지막 예람제의 뜨거움을 CD를 통해서 확산하기를 바란다. 2. 중고등부 사역자의 등장 : 1년동안 각 진으로 흩어진 중고등부 사역의 실험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얻는 것과 잃은 것이 있었다. 얻은 것은 외형적으로 숫자가 두배 정도 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이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간절함도 생겼다. 그런데 문제는 부모님들이 무척 불안해 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어디에서나 눈에 보이는 확실한 교육에 안심하는 것 같다. 전인적으로 보고 듣고 배우는 것에는 아직도 불안감이 없어지지 않는다. 보완책으로 새로운 중고등부 사역자가 11월부터 부임한다. 유도 대학을 나오고, 유머가 있으며, 틴에이저의 감각을 잘 아는 훌륭한 사역자이다. 이제 몇주 동안 중고등부 학생들을 재점검하고, 다시 전체가 모여서 얻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야할 것이다. 3. 제주 선교의 열매 : 지금 이 글을 쓰는 장소는 제주이다. 지난 10년간 제주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왔다. 이제는 조그마한 열매라도 나올 때가 되었다. 이곳의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어 보니, 과거에는 기독교 인구가 2%였는데, 5년 전에 5%, 그리고 지금은 기독교 인구가 8%까지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전국에서 성도들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이 제주도일 것이라고 말한다. 시끌벅적한 사역은 아니었으나, 제주 선교의 작은 열매가 아닐까 생각된다. 뿌리면 거두게 되어 있다. 항상 제주를 가슴에 품고, 제주를 향한 기도와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뿌리는 자에게 영광이 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