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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제련하는 하나님의 용광로

📖 본문: 벧전 1:6-7🏷 분류: 명상
어느 날 오후 폐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환자인 그 부인은 내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불교 집안으로 시집가서 평생 남편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던 그 여인이 폐암에 걸렸다는 겁니다. 설상가상으로 수술도 실패해서 암세포가 다른 곳까지 전이된 상태였고, 더 이상의 치료 방법도 없었습니다. 함께 온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아내가 그토록 “교회 좀 나가자, 예수님을 좀 믿어 보자”고 했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저는 병세에 대한 이야기를 다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포기하십시오. 죽음을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이제 죽음과 더불어 자유함을 느끼십시오.” 모두가 당황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나 부인만은 “맞습니다.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구원받았고 천국에 갈 것을 생각하니 용기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 “포기는 기적의 시작입니다. 당신이 정말 포기하면 다시 살려 주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꼭 살려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저는 그녀의 눈동자 속에서 희망이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이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희망과 기대에 부풀어서 걸어갔던 인생 길, 그러나 그 길 끝에 있는 문이 닫혀 있을 때 옆을 바라보십시오. 한쪽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려 있는 법입니다. ‘나’에 대해서 절망하게 되면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희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 하용조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고통과 시련은 신앙을 강화하고 희망을 제련하는 과정이다. 용광로를 통과할 때 진정한 신앙의 가치가 드러난다.

적용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낙심하지 말고 신앙의 성장 과정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한다. 이 시련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고 신뢰할 것을 권면한다.

시련희망제련성숙신앙고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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