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이 잘 먹고 소화나 대변 보기에도 지장이 없는데 늘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심하면 밥도 잘 안 먹고 배꼽 부근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열이 오르고 머리가 아프기도 한다. 따뜻한 손바닥으로 배를 문질러주면 진정이 되기도 한다. 병원에 가도 별다른 진단이 나오지 않으므로때 부모들은 ‘꾀병’으로 알고 아이를 야단치기까지 한다. 여름철에 날씨가 덥다고 찬 것이나 날것을 많이 먹고 찬 곳에서 지내면 더 심해진다. 입술이 붉어지고 식욕이 떨어진다. 심하면 ‘회적’이라 하여 복통과 함께 덩어리가 치밀어오르는 고통을 겪는다. 누구나 회충 등의 기생충은 조금씩 있을 수 있으며 기생충이 적더라도 장이 냉해지면 회가 동하여 복통을 일으키게 된다. 회복통에는 장을 따뜻하게 하는 안회탕을 먼저 써서 안정시킨 후 구충제를 쓰는 것이 순서다. 열정적인 기도와 찬양도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손수명장로 (동진한의원장)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