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어머니가 저 하늘나라 떠나신 지 33 년이 지났어도 저녁이면 밥을 지어 주시고 은빛 은어 헤엄치고 미역감던 맑은 샛강 새하얀 모래밭이 사라졌어도 오늘도 은빛 모래 언덕에 푸르른 강물 흐르는 곳 500 년 세월 이겨온 느티나무 키만한 톱으로 잘리워나갔어도 지금도 그 그늘 아래 낮잠을 자고 한 여름 소나기 몰아치면 뛰어올라 젖은 옷 벗어 놓고 빗소리에 숨죽이던 원두막 없어졌어도 간밤에 소나기 내리고 천둥번개 살아있는 곳 깎아진 절벽 그림 같던 밤섬 사라지고 끝없는 은빛 모래 언덕 여의도가 아스팔트 빌딩 숲이 되어버리고 새벽 강에 그물 끌어올리는 노래 소리 끊어지고 노 젓는 소리 해 지는 놀에 내 영혼 깊어가던 날 이제는 온데 간데 없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섬들 푸른 강물 위에 떠 있고 노 젓는 소리 붉은 놀 살아서 내 영혼 춤추게 하는 에덴 - 한가위에 < 연 >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 매일 오늘이 경축일입니다 . 하루를 축제로 보내십시오 .< 연 > *사진-이중섭의 갈가마귀(1954)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본 설교는 영적 성장를 중심으로 신자의 영적 삶을 조명합니다.
적용
청중은 본 말씀을 통해 영적 진리를 깨달아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고 성장하기를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