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자신감은 매우 중요하다. 환자와 의료진의 상호신뢰는 더욱 중요하다. 환자들은 종종 ‘운때’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래서 ‘운때가 맞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근거없는 말이다. 어떤 할머니가 딸을 데리고 병원에 가던 길에 소매치기를 만나 금반지를 빼앗겼다. 할머니는 너무 황당하여 울음 반,넋두리 반의 하소연을 했다. 그리고 이곳과는 어쩐지 운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선입견이 환자와 의료진을 힘들게 한다. 이런 환자들을 보면 측은한 생각이 든다. “할머니,따님의 병은 능히 고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구하라 구할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병이 낫는다는데 그까짓 금반지가 무슨 상관입니까” 할머니의 표정에 금방 생기가 돌았다. “그렇지요. 우리 딸의 병만 낫는다면 금반지가 무슨 상관이입니까” 운명이나 ‘운때’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무용지물이다. 사단의 장난에 불과한 것이다. 그것을 모르고 끌려가는 사람들은 사단의 포로가 된다. /손수명 장로(동진한의원장)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