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결혼한 지 14년이 된 부부가 있었습니다. 결혼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아내는 ‘반지 하나 없는 신세’를 하소연하며 투정부렸습니다. 심지어 결혼한 것이 후회된다는 말까지 하였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그런데 결혼기념일이 되자, 남편은 뜻밖의 선물상자를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작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예쁜 반지였습니다. 부인은 난생처음 받는 반지를 끼웠다가 뺏다가, 닦고 또 닦고를 반복하면서 너무 기뻐하였습니다. 하지만 끼고 다니기에는 반지가 너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부인은 화장대 서랍에 잘 보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잠시 후, 부인은 아무래도 반지를 화장대 서랍에 놔두기가 불안하여 패물함에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패물함을 열어보니 그 속에 있던 남편의 결혼반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결혼반지를 녹여 아내의 반지를 만들어 선물한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부인은 남편에게 철없이 굴었던 자기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부인은 남편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깨끗하고 빛나는 이 다이아몬드 반지도 정직하고 소중한 당신과 비교될 수는 없지요. 잠깐 동안의 불찰이었지만 당신께 염려를 끼쳐서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그런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배우자를 염려하고 힘들게 하지 마십시오. 주님! 배우자를 평안하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욕심 때문에 배우자를 힘들게 하지는 않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사랑과 용서는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입니다.
적용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이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먼저 묵상하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