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이 상원의원에 출마했다. '낙승'을 예상했던 처칠은 '낙선'의 고배를 들었다. 그는 두문불출했다. 사람을 만나기도 두려웠다. 창가에 서있던 그는 우연히 벽돌공의 날렵한 손놀림을 주시했다. 벽돌공은 벽돌 한 장을 쌓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발랐다. 그런 단순한 과정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었다. 한참 후에는 견고하고 거대한 담벼락이 완성됐다. 그때 윈스턴 처칠은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인생은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올리는 작업이다. 인생 여정을 여기에서 포기할 수는 없다." 용기를 얻은 처칠은 다시 정치에 뛰어들어 수상직에 올랐다. 그리고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자랑'이 됐다. 복싱선수가 수건을 던지면 'KO패'로 처리된다. 인생이라는 링에서 수건을 던지면 재기의 기회는 점점 멀어진다. 차근차근 인생의 벽돌을 쌓아올리는 사람이 견고한 담을 만든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