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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가는 작업 - 시129편

📖 본문: 시 129:1-8🏷 분류: 묵상
[이동원시편묵상] 시129편<밭을 가는 작업> 인생은 밭 갈기 입니다. 밭을 가는 일은 노동이요 작업입니다. 밭을 가는 일에는 힘이 들어갑니다. 땀을 흘려야 합니다. 그래서 밭 갈기는 고통입니다. 그리고 밭 갈기는 하루 아침에 끝나는 작업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고통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 밭 갈기의 끝에 파종의 보람을 경험하게 됩니다. 밭은 이제 씨받이의 장이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밭 갈이의 결과로 밭 고랑이 생깁니다. 밭 고랑으로 물이 흘러 갑니다. 비가 오면 이 고랑이 시내가 되어 물을 운반합니다. 눈이 오면 받아 두었다가 강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는 밭 갈이의 보람을 거두게 됩니다. 노동후에 오는 쾌락을 느끼기도 합니다. 밭 이랑을 바라보는 기쁨은 인생의 심미적인 은총입니다. 밭 갈이는 고통을 감내하는 인생의 땀 흘림을 상징합니다. 시편기자는 밭 가는 이가 또한 내 등을 갈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길게 고랑을 만든 우리네 등 줄기에서는 땀이 흘러 내리고 우리는 인생이 비로소 고통의 긴 과정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 러나 땀 흘림은 그 자체가 존재의 보람임을 확인하는 방편이기도 합니다. 고통과 기쁨은 쌍생아입니다. 고통이 없으면 기쁨이 없고 기쁨을 느낄수 없다면 고통을 견디지 못합니다. 밤이 아침과 맞 닿아 있는 것처럼 고통은 기쁨을 끌어안고 견딤의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통의 한 밤중에도 감사의 기도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고통이 또한 야훼의 축복이라고 고백합니다. 기도 주님, 인생이 고통이라고 느껴질 때 바로 이 고통이 산자의 생존의 기쁨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아-멘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인생의 밭갈기는 고통이지만, 그 끝에 풍성한 열매가 있다는 희망으로 견딜 수 있습니다.

적용

현재의 고통스러운 작업들이 미래의 거둠을 위한 준비라고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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