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길게 하면 주책이라고 하며 짧게 하면 준비 안했다 하고 원고 보고 하면 고리타분하다 하며 안보면 경솔하다 하네 말씀대로 하면 재미없다 하고 웃기면 개그한다 하네. 말을 자상하게 하면 가볍다, 아부한다 하며 말을 안하면 무정하다, 무관심하다, 사랑이 식었다 하네 심방을 많이 하면 아부꾼이라 하며 안하면 게으르다 하네. 대목회하면 기업화 한다고 하며 소목회하면 무능하다고 하네 주관을 밀고 나가면 독재한다고 하며 여러 의견의 중지를 모아서 하려면 소신없다 하네 옷을 잘입으면 제비족같다 하고 못 입으면 촌뜨기같다 하네. 옷을 잘 바꾸면 공작같다 하고 한옷 오래 입으면 고루하다 하네. 헌금을 강조하면 돈밖에 모른다 하고 안하면 눈치본다고 하네. 주일성수하라면 세상 물정 모른다 하고 안하면 타협한다고 하네. 밖으로 다니면 역마살이 꼈다, 세속화 되었다고 하며 안다니면 우물안 개구리라고 하네. 하나님 말씀, 하나님 말씀 하면 고지식하다 하며 사람 말을 잘 들으면 타락했다 하네. 기도를 강조하면 신비주의라 하며 기도하지 않으면 신령하지 못하다 하네. 주여 제가 어느 장단에 맞추리이까? 주여 제가 누구 장단에 맞추리이까? 주여 제가 주님 장단에 맞추리이다. (2001, 11)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