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담장 안에서

📖 본문: 요 3:16🏷 분류: 역사
교도관으로 생활하며 수많은 수감자를 만나다 보니 웬만한 사건 사고에는 놀라지 않을 정도로 대범해졌다 . 하지만 유독 긴장되는 순간이 있으니 바로 신입 사동에 근무할 때다 . 신입 사동은 수감자가 3 일 정도 머무르는 곳이다 . 우리나라에서 처음 죄를 저지른 외국인도 이곳으로 온다 . 말도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얼마나 두려울까 ? 하지만 구치소가 떠나갈 듯 소리치며 눈물을 뚝뚝 흘리면 정말 당혹스럽다 . 얼마 전에 만난 모로코 수감자가 그랬다 . 자기는 한국에 친구도 없고 , 고국에 있는 부모님은 연로해서 이 사실을 알면 놀라서 돌아가실지도 모른다고 했다 . 그 말을 듣고 콩글리시로 " 여기서만큼은 내가 친구고 부모니까 너무 두려워 말라 " 라고 더듬거리며 전했다 . 그러자 그는 퉁퉁 부은 눈으로 한참 동안 하소연했다 .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고개를 끄덕여 주니 고마워했다 . 다음 순찰을 돌 때 , 대성통곡은 사라지고 코고는 소리만 들려왔다 . 언제 소동이 있었냐는 듯 세상 모르게 자는 그를 바라보며 담장 밖보다 담장 안에서 친구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이곳에서 수감자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존재는 교도관이니까 . 그럼에도 수감자들을 늘 따듯하게 대하지 못한 내가 부끄러웠다 . <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 『 좋은 생각 』 2010 년 6 월호 , 홍원태 님의 " 담장 안에서 ">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 어떤 경우에도 변함없는 신실함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 연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본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앙의 기초에 대해 배우고,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는 이 진리를 통해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신앙의 여정 가운데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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