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부를수 있는 이름

📖 본문: 살전 5:17🏷 분류: 교육
고등학교 선생님이던 아버지는 내 우상이었다 . 아버지처럼 자상한 선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하지만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꿈도 가슴 깊은 곳에 묻고 말았다 . 사람들은 우리 삼형제에게 아비 없는 아이라며 측은한 눈길을 보냈다 . 그러자 어머니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려는 듯 연고 없는 곳으로 이사했다 . 그곳에서 어머니는 철저하게 과거를 숨겼다 . 학교 친구가 " 아버지 무슨 일 하셔 ?” 라고 물어보면 " 선생님인데 외국에서 공부 중이셔 ." 라고 둘러대라며 신신 당부했다 . 그렇게 대답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우리를 ‘ 아비 없는 후레자식 ’ 이라고 손가락질할 거라며 겁주었다 . 하지만 정작 우리를 그렇게 부른 사람은 어머니였다 . 생활고에 지친 어머니는 술에 취해 들어와 " 후레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 . 없어져 버리면 좋겠다 " 라며 폭언을 일삼았다 . 매일같이 그 말을 들으면서 아버지의 부재가 콤플렉스로 자리 잡았다 . 아버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까 봐 친구를 집에 데려오지 않았다 . 그러다 보니 깊은 우정을 나눌 수 도 없었다 . 어느 날 거짓말 하는데 지친 나는 용기 내어 친구에게 고백했다 . " 나 …... 아버지가 안 계셔 " 심장이 쿵쾅거렸다 . 그러나 친구들은 미처 몰랐다며 내게 관심을 많이 주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고 나를 위로했다 . 아버지가 없는 게 잘못이 아니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 그제야 비로서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가슴속에 묻어둔 꿈을 꺼냈다 . 지금 나는 대학에서 강의한다 . 어릴 적 꿈을 이룬 것이다 . 이제는 자신 있게 아버지라는 이름을 부를 수 있다 . 존경하는 아버지를 …... <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 홍진희 님의 " 부를 수 있는 이름 " 『 좋은 생각 』 2010 년 6 월호 >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 웃을 시간을 가지십시오 . 그것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 < 아이리쉬 기도문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일상 속에서 주님을 따르는 삶을 실천한다.

적용

신앙의 기초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믿음으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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