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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발

📖 본문: 요 14:27🏷 분류: 신앙훈련
못생긴 발 막내딸이 대학 시험을 보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발표날 나는 내 방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막내딸이 내 방문을 박차고 들어오면서 “아빠 합격!”이라고 외쳤다. 나는 가쁜 숨을 들이마시며 상기된 표정의 아이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맨발인 막내딸의 발을 두 손으로 감쌌다. “내 딸 발이 참 못생겼다.” 딸아이의 발을 볼 때마다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사무쳐 오른다. 생활이 어려워 딸아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실내화에 발을 맞춰 신어야 했다. 사춘기 시절의 가난, 상처, 배고픔…. 이 모든 것이 막내의 부르튼 발가락 사이에 서려있는 것 같았다. 딸은 아버지의 멍든 가슴을 옅은 눈물로 씻어주었다.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미국 UC버클리를 거쳐 박사학위까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딸아이는 자신의 힘으로 학업을 마쳤다. 지금은 미국 굴지의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남편 사이에 두 자매를 두고 대학에 출강하면서 성공한 사회인이 되었다. 얼마 전 딸이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사랑하는 가족의 힘이었습니다.” 자녀교육의 가장 큰 힘은 ‘가족’에 있음을 딸아이가 나에게 가르쳐 줬다. 안병호 목사 (온마음교회) <지하철 사랑의 편지 http://www.loveletters.kr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외모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의 핵심은 신앙의 진정성과 실천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이를 의식적으로 나타내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

오늘의 말씀을 통해 외모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일상 속에서 영적 가치를 실천하는 삶으로 초대합니다. 기도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실제 생활에서 이를 구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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