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세살배기가 남긴 선물

📖 본문: 욥 1:21🏷 분류: 간증
지난 9일 새벽 1시. 서울대병원 아동병동 중환자실에서 올해 세 살 난 은준이가 하늘나라로 갔다. 뇌가 수축된 채 태어났기 때문에 그동안 한마디 말도 해본 일이 없다. 일어나 걸어본 적도 없다. 은준이는 지난해 4월 발병한 백혈병을 앓다 세상을 떠났다. 아이의 병 고침을 위해 전교인이 기도했다. 은준이와 간암을 앓는 아이를 돕기 위해 소아암아동 돕기 사랑의 바자회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에 순복해야만 했다. 지나고 보니 은준이는 하나님의 천사로 이 세상에 왔다가 다시 천국으로 갔다. 은준이는 교회에 선물을 주고 떠났다. 온 교회가 아이의 고통에 참여하는 무거운 짐을 나눠지기 위한 같은 마음, 같은 목표로 하나가 되게 했다. 은준이 가족도 서로 존경하며 화목하게 됐다. 태어나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떠난 은준이는 수만 마디의 외침에도 반응 없던 사람들을 자원해 기쁜 마음으로 섬김을 실천하게 한 천사가 된 것이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무엇을 남기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국민일보/겨자씨>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어린 생명이 부모의 기도와 교회의 중보에도 불구하고 하늘나라로 간 것은 슬프지만, 그 짧은 생명은 교회에 귀한 선물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우리는 순복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가 기도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신앙을 기르십시오. 때로는 답이 '아니오'일 수 있고, 그것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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