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사랑의 농장 가을의 산 기운이 가슴 속까지 시원케 한다 . 헌데 , 이 새 아침 첫 인사가 전날 일을 한 형제들이 일을 잘못하여서 배추를 망가뜨렸다는 비난부터 쏟아낸다 . 속상할 만한 일이다 . 얼마나 공을 드리며 기르는 것인데 이런 일들은 가끔씩 있는 일이다 . 그때마다 늘 결과를 생각지 말고 일하는 것 자체로 만족하고 서로 웃으며 일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하자고 이야기를 한다 . 그런데 오늘은 비난하는 일이나 , 일을 그르친 것이나 모두 웃으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 웃으며 넘어가곤 하였는데 …… 무슨 까닭일까 ? 피곤함이 무서운 일이다 . 피곤증은 사랑도 고갈시킨다 . 체온이 식으면 시체가 되어버리고 말 듯 사랑이 식으면 자비한 마음도 이해심도 인내심도 돕고 싶은 마음도 의미도 사라져버린다 . 다만 혼돈과 공허와 어둠만이 남는다 . 재가 다시 기름이 되어 타오르기를 기다리는 구도자의 마음처럼 짧아지는 일조량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일식의 날이 지나고 다시 하늘에서 사랑의 빛이 내려오기를 기도할 뿐이다 . < 연 >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 하나님이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 . < 마 5:7>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모든 연약함을 감싸며, 그 사랑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적용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고, 그 사랑을 나누는 구체적인 실천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