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산수유

📖 본문: 눅 21:25-31🏷 분류: 묵상
들꽃편지(11)-산수유 어제는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봄비가 내리더군요. 이 봄비에 봄꽃들 신나겠구나 생각하면서도 태안의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일직 사무실에 나와 뒷켠에 있는 산수유를 보니 꽃몽우리에 노란빛이 완연합니다. 꿈이란 이런 것이고, 소망이란 이런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아주 작게 시작되는 것, 그러다 어느 날 무르익으면 폭죽 터지듯 피어나 아름답게 빛나는 것. 그리고 때가 되면 떨어지고, 열매를 맺는 것. 그러나 인간의 욕망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욕망은 항상 한 걸음 앞서 간다고 하더군요. 한 걸음만 더 가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것이죠. 꿈과 소망 혹은 희망과 욕망의 차이점을 여기서 봅니다. 피어나는 봄도 기다리지만 꽃이 피면 지고, 열매맺는 것까지도 보듬을 수 있는 것이 소망이겠지요. 욕망이 아닌 꿈, 희망, 소망을 품고 살아가시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 편지가 여러분 삶의 활력소가 되시길 바랍니다. 2008년 3월 14일(금) 삼각산 자락에서 김민수 목사 올림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산수유는 봄의 첫 도래를 알리는 꽃이다. 마찬가지로 신앙 안에서 어떤 겨울도 끝나고 회복의 봄이 반드시 온다는 약속을 믿을 수 있다.

적용

현재의 어려운 겨울에서도 하나님의 회복 약속을 믿고, 다시 올 봄의 상징을 주변에서 찾으며 소망을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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