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148)-고양이 우리집 옥상에는 도둑고양이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 새끼고양이와 눈맞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끼는 역시 예쁩니다. 도둑고양이들도 절대로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지 않습니다. 그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무리 아파도 단 한 발자욱도 피할 수 없는 풀꽃들도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 없습니다. 그 각오로 살 일입니다. 2008년 10월 3일(금) 남한산 자락에서 김민수 목사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