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260)-느티나무 강원-원주-3(원주 행구동 오리골) 치악산 자락에서 흘러나온 물 마시고 자란 천년 느티나무 그 나무 곁에는 그보다 훨씬 높은 교각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천년의 세월을 묵묵히 살아오던 느티나무가 길어야 100년 사는 인간의 모습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싶었습니다. 서둘러 이파리 맺고, 단풍을 들이려는지 물 속에 비친 나무가 지난 해 떨궜던 이파리를 달았습니다. 2009년 3월 30일(월) 김민수 목사 드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