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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요일의 징크스

📖 본문: 살전 5:16-18🏷 분류: 감성
금주 월요일 날, 일주일 계획을 세우는데 13 일의 금요일이 눈에 띄었습니다. "13 일에 금요일이면 무슨 불길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갔지만, 이내 잊었습니다. 오늘은 교회에서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식사를 한 후 노숙인 형제들 일곱분과 사랑의 농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5월의 산 바람과 신록은 정말 감격이었습니다. 모두들 싱그러운 산중에서 오이 모종을 심을 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때 연로하신 한 분이 냉장고에서 요구르트를 꺼내서 드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농약이었습니다. 눈이 어두워서 글씨가 보이지 않아 실수를 한 것이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산중에 있는 내게 알릴 겨를도 없이 급히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이게 무슨 일이람! 가슴이 철렁하였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사랑의 농장에선 화학 농약을 쓰지 않고 자연에서 추출한 해충을 퇴치하는 농약이었기에 독성이 강하지 않은데다가 즉시 마시다 뱉었기에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응급실에서 위를 세척하고 링거액을 맞은 후 퇴원을 하였습니다. 13일의 금요일이라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아니면 믿는 자에겐 역시 그런 징크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기에 생명엔 지장이 없는 해프닝으로 끝난 것일까요? 저는 우리를 지키시는 주의 은총이 감사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혈압이 200씩이나 되기에 일반 잡역부로도 받아주지 않아서 일을 못하고 있는 형제가 다시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만일 일을 하다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 오늘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새롭게 가지는 날이었습니다. <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웃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심각한 표정으론 더더욱 해결할 수 없습니다.<연>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13일 금요일의 징크스'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발견하도록 초대한다. 성찰은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적용

이번 주 일상에서 세 가지 감사의 순간을 찾아보고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자. 작은 것을 귀하게 여기는 감각이 풍요로운 삶으로 이끈다.

직업일과삶소명경력개발직무만족감의미기여전문성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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