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367)- 머그 컵 (핀홀 카메라로 담은 사진) 컵에 무언가 담기려면 어째야 할까요? 비어있어여 할 것이고, 깨끗해야 할 것입니다. 뭔가 가득차있고, 더럽기까지 하면서 뭔가를 채우려고만 한다면 욕심이겠지요. 나는 어제 오늘 이 말씀때문에 행복했습니다. "너는 나의 종이다. 내가 너를 뽑아 세워 놓고 버리겠느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다." (이사야 41:9-10) 그 말씀 의지하면서 계속 비우고, 나를 청소하고 있는 중입니다. 2010년 1월 30일(토) 김민수 목사 드림 핀홀 카메라는 말 그대로 '바늘 구멍' 카메라입니다. 렌즈없이 사진을 담은 원시적인 카메라이죠. DSLR카메라의 렌즈를 빼고 마운트에 맞게 골판지 같은 것을 잘라 붙여준 후에 바늘 구멍을 내면 핀홀 카메라가 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