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383)-노을 오늘 서울 하늘의 노을입니다. 이 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이 시간에 다른 곳에 서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령 제주의 오름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한 그런곳 말입니다. 그러나 내가 서있는 곳은 이곳입니다. 이곳, 지금 내가 서있는 곳이 내가 바라는 곳이 아니라도 감사하며 받아들입니다. 2010년 3월 25일(목) 김민수 드림 이 게시물을